지난 주말에 약속 몇 개가 무너지면서 탄력이 떨어졌달까?
평일 내내 시골(?)에 있다가 주말에야 가는 서울인 건데 생각한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다 귀찮아지는 거.
토요일 저녁 내 멍때리다 와우도 결제해버렸지만 30분만에 질려버렸지. (뭥미?)
일요일 막판에 그래도 서울에 낮잠만 자러 온 게 아닐 거라는 신념은 지켰지만서도
의욕이 떨어져 생각한 걸 하나도 못한 건 아쉬운지라
다시 한 번 계획을 세워볼까해.
일단 엄청나게 끌리고 있는 코카콜라 컵. 작년에도 같은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 땐 전혀 몰랐었지 ㅜㅜ
생각해놨던 전시회도 다 챙겨보고, 영화도 볼테야. Public Enemy 말고 또 뭐가 있지?
이번에 빌린, 그리고 월중이라 소소하게 산 책들도 다 읽어줄테야.
이렇게 써놓으니 평소에 하는 것하고 차이가 없네. 역시 하루하루가 병맛.
난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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