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8월의 근황

Posted at 2008/08/26 19:50// Posted in 생각/일상

8월도 이미 끝자락이고 끝나지 않을 듯하던 여름도 끝나가는 듯합니다.

밤이면 완전한 암흑에 덮이는 도시인지라
곧 밤이 낮보다 길어지면 그 어둠속에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두렵네요.

어쨌든 삶의 방식이 극적으로 바뀌는 시기입니다.

완소애마 김붕붕도 생겼고 빡빡했던 대출도 끝나감에 따라 삶에 여유가 생기고 있어요.

처음 이 도시에 발을 내딛었을 때에는
스스로가 빡빡해져서 한끼에 하루 식사를 몰아 털어넣고 하루 종일 퍼지는 후진국형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자주 적게 먹는 예전 식습관도 되찾고 한동안 달렸던 술도 줄이고
좋아하던 아메리카노도 다시 입에 대고 있습니다.

이렇게 돌아오는 데까지 딱 1년이 걸리네요.

그리고 곧,


최근 읽은 책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화장실에 관하여
위험한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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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8 05:02 [Edit/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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